플랫1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취향: 2. 내가 빠져버린 웹드라마의 세계 Part 1 첫 게시물의 설렘은 지났고! 이제 두번째 게시물을 만나러 가보자. 두번째 게시물은 내가 빠져버린 웹드라마의 세계 Part 1이다! 내가 웹드라마를 보기 시작한건,, 아 아니다. 내가 단편영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 중학교 1학년? 2학년때 부터였다. 한참 유튜브 클립영상에 빠져서 드라마를 조각조각 모아서 보고 있을 때 였었나. 내 인생 처음으로 마주한 단편영화는 고등학생의 첫사랑을 다룬 내용이었다. 당시를 생각해보면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이 그 영상의 모든 것을 (각본, 기획, 촬영 등) 다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10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찍어보는걸 해볼까 하고 잠시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만, 소극적이고 내성적이었던 내 성격은 결국 그것을 단순 생각에만 그치게 만.. 2020.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