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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취향4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취향: 4. 내가 빠져버린 웹드라마의 세계 Part 3 아직 완벽한 종강이 아니긴 하지만, + 곧 계절 개강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돌아왔다! 내가! 이번 Part 3는 카카오 TV에서 현재 방영중인 웹드라마 며느라기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한다. 며느라기는 웹툰 원작이다. 고등학생? 중학생 때 이후로 웹툰은 잘 보지 않는 편이라 그냥 아 이런 웹툰이 있구나 정도로만 넘어갔었다. 그리고 몇 달 전에 웹툰을 기반으로 웹드라마가 제작 된다 하길래 이건 꼭 보고 후기를 써야지 싶어서 아껴놓고 있었다. 첫 화를 보고 난 내 마음은 씁쓸함 그 자체였다. 어렸을 때는 어렴풋이 보였던 엄마의 고된 시집살이가 이런 느낌이었겠구나 싶었다. 어느 집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며느리'라는 존재에 대한 인식은 시집 집안일 도와주는 일꾼의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 2020. 12. 16.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취향: 3. 내가 빠져버린 웹드라마의 세계 Part 2 두번째 게시물에 이어 비슷한 테마로 내가 빠져버린 웹드라마의 세계 Part 2에 대해 알아보자. (현실은 공부하기 싫어서 글쓰는ㅈ..) 세번째 게시물의 포인트는 요리 웹드라마이다! 웹드라마가 그려내는 내용들은 아주 심오한 것들이 아니다. 보통 사람과 사람이 만나 부딪히며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들이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만한 이야기들. 그래서 내가 오늘 소개할 영상은! 직장인이라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일들을 (매우 화가나는^^ 일들을) 요리로? 풀어나가는 내용의 웹드라마이다. 상사세끼는 2017년 7월 20일에 첫 티저영상이 나왔다. 부제는 '직장인의 애환을 요리한다' 이다. 에피소드마다 3~4분의 아주 짧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기 편하고, 중간에 소수점으로 되어있는 에피.. 2020. 10. 10.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취향: 2. 내가 빠져버린 웹드라마의 세계 Part 1 첫 게시물의 설렘은 지났고! 이제 두번째 게시물을 만나러 가보자. 두번째 게시물은 내가 빠져버린 웹드라마의 세계 Part 1이다! 내가 웹드라마를 보기 시작한건,, 아 아니다. 내가 단편영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건 중학교 1학년? 2학년때 부터였다. 한참 유튜브 클립영상에 빠져서 드라마를 조각조각 모아서 보고 있을 때 였었나. 내 인생 처음으로 마주한 단편영화는 고등학생의 첫사랑을 다룬 내용이었다. 당시를 생각해보면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이 그 영상의 모든 것을 (각본, 기획, 촬영 등) 다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크게 다가왔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10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찍어보는걸 해볼까 하고 잠시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만, 소극적이고 내성적이었던 내 성격은 결국 그것을 단순 생각에만 그치게 만.. 2020. 10. 4.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취향: 1. 나의 노트, 나의 필기 내 취향을 모두 소개하는 공간이 될 이 곳! 첫 게시물은 나의 노트, 나의 필기를 주제로 얘기해볼까 한다. ** 광고 아님, 지극히 주관적인 내 생각일 뿐! ** 일단 나는 흔히 말하는 문구 덕후는 아니어도 종이에 필기하는 걸 매우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라 이 노트, 저 노트 꽤 여러가지 형태를 써본 경험이 있다.줄이 그어진 형태, 모눈종이 형태, 줄이 없는 형태, 스프링북, 찢어쓰는 노트, 삼공 노트, ... 보통 내가 노트를 선택하는 기준에는, 노트의 반사도? (너무 반질반질하면 샤프로 쓸 일이 있을 때 상당히 느낌이 좋지 않다.), 노트가 잘 펴지는지?, 내 필기량을 한 페이지에 얼마나 담을 수 있는지?, 노트 표지의 두께와 단단함? (표지가 일반 종이와 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 표지가 너덜너덜 .. 2020. 10. 1.